분당앤스퀘어

결혼 준비는 예식장 선택이 절반을 차지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억에 남을 멋진 결혼식을 연출하는 데 필요한 첫번째 조건은 바로 예식장을 제대로 고르는 것이다.

예식 방법, 교통편, 비용과 옵션 등을 고려해 가장 좋은 예식장을 선택하는 방법을 알아 봅시다.


** 부모님과 상의해 예식날을 잡고 예식 방법을 결정

요즈음은 결혼 1년부터 6개월전에는 예약을 해야 마음에 드는 날짜를 시간이 가능하다.

예식장 선택시 예식날과 시간을 첫째, 둘째, 세째순으로 임시적으로 정해놓고 선택 하는 것이 여유롭고 원하는 장소와 시간이 가능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 한날만 고집 하다보면 시간과 원하는곳에 예약하기가 어려워진다.

신세대 결혼의 새로운 추세는 예전처럼 주말 낮시간만을 예식일로 고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평일이나 주말의 저녁 시간대를 이용하면 예식 비용도 다운될 뿐 아니라 원하는 날짜에 맞춰 식장을 구하는 것도 훨씬 수월해진다.


** 예상 하객 정하기

예식장 계약시는 예상 하객으로 예약을 하고 차후 청첩장 발송를 하고 예상 하객 리스트를 작성을 하고 에식전 10일이나 일주일전에 예식장과 지불보증인원을 정한다.


지불보증인원이란 식당에서 음식준비를 할때 최저인원을 파악해 준비하기 때문에 지불보증인원보다 적게 올 경우 다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보통 예상인원이 300명정도 잡혀 있으면 10-15%정도 적게 잡으면 손해는 안본다.

인원은 피로연 음식 비용등 예산에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오차가 나지 않도록 합리적으로 조정해야 한다.


** 주변으로부터 정보를 수집한다

예식장은 일단 주변의 다른 친척이나 친구들에게서 정보를 듣고 최종적으로 부모님과 상의해 정한다.

원하는 식장에 경험이 있는사람에게 알아보면 피로연 메뉴에서부터 예식장의 서비스까지 얻기 힘든 생생한 체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종교 단체에 예식을 할 때는 자격이 되는지 문의를 한 뒤 별도 준비 사항을 꼼꼼이 체크해 본다.


** 희망하는 예식장은 미리 방문해 본다

충분한 정보와 자료가 준비 되었으면 본인들이 희망하는 식장을 분석하여 맘에 맞는 예식장을 골라 몇군데 방문하여 견학을 하고 구석구석 살펴본 후 본인들과 조건이 맞는지 검토해 본다.

토, 일요일은 매우 붐비므로 평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예식장 비용과 옵션을 고려한다

예식장마다 비용과 옵션이 다 달라 예약실에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식장 대여료와 폐백실 이용료, 혼구용품비, 기타 연출비 등으로 부대 비용이 추가되는지 여부,

웨딩드레스, 턱시도, 부케, 메이크업, 원판, 스냅, 비디오등 옵션 사항을 확인한다.


** 식장 주변 상황을 체크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주차시설과 교통편을 확인한다.

특히, 주차장은 웨딩홀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큰 핵심 요인이다.

웨딩을 하는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웨딩홀에 오시는 하객분들을 고려해서는

주차장에 크기와 주차장 비용문제를 꼭 고려해야한다.

버스편과 지하철, 셔틀버스등의 식장 주변의 상황을 체크해 둔다.